삼국열전

고사 · 부임 · 255년

힘줄을 끊은 집

언제 나나

유평 → 회계 부임

곁에서 정봉이 말을 받아 줍니다. 조건은 아닙니다.

그 자리의 말

정봉

동흥에서 그대 아버지와 함께 산 서쪽으로 올랐소.

유평

싸우기 전에 머리를 풀고 노래하셨다지요.

정봉

그 노래가 끝나면 이기지 못한 적이 없었소.

유평

제 힘줄을 끊고 일어선 분이니 그럴 만하오.

무슨 일이었나

유평의 아버지 유찬은 회계군 장산현 사람으로, 다친 다리를 펴려고 제 힘줄을 끊고 일어나 싸움마다 머리를 풀고 노래한 뒤 나아갔습니다. 255년 그는 위군에게 쫓겨 죽었고, 두 아들 유략과 유평은 모두 대장이 되었습니다.

군사의 정리

군사

제 다리 힘줄을 끊고 일어선 장수의 아들이 고향 회계에 섰습니다. 아비의 노래를 아는 사람이니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.

이 이야기의 사람들1명

유평

금빛은 내가 나서서 이룰 수 있는 쪽입니다. 이 고사를 이루면 그 세력 밑에서 여기 이름이 나온 사람마다 작이 하나씩 오르고, 무엇을 받을지는 승작에서 고릅니다. 작은 그 판 안의 것이고, 이뤘다는 사실은 계정에 남아 내 열전이 셉니다.

고사와 승작 설명서